2019년 1월 2일 공지사항입니다.
2019년 2월 신간으로 발행예정인 녹음도서 중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를 일곱권 선정하여 올립니다. 
아래목록을 보신 후 들어보기에서 엔터 하시면 도서를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도서제작에 많은 의견부탁드립니다.
의견보내실 곳은 메일주소 soribook@hsb.or.kr과 카카오톡을 통해서 보내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친구추가!”

1. 아빠는 외계인
"아빠는 외계인 들어보기"
도서번호 15850 저자 박은교
가족을 위해 아빠들은 쉬는 날도 없이 열심히 일을 한다. 그러다 보니 가
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줄고, 쉬는 날에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또 가
족과 멀어지게 된다. 이런 아빠의 모습을 보며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아빠는 외계인』에서는 그 물음의 답을 찾을 수 있다. 진짜 아빠는 어딘
가로 사라지고, 아빠 탈을 쓴 외계인이 집으로 온 것으로 생각하는 아이
의 모습은 꽤나 그럴듯 하다.

2. 헤르메스 이야기(100편의 연속극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헤르메스 이야기 들어보기"
도서번호 15851 저자 뮈리엘 자크
잘 알려졌으나 깊이 파고들면 어렵고 복잡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미있는 100
편의 연속극으로 풀어낸 『헤르메스 이야기』. 주인공 헤르메스가 태어나 성장
하면서 겪는 온갖 모험을 구어체로 들려준다. 다양한 신이 등장해 천지창조, 신
들의 싸움, 탄생, 운명, 죽음, 사랑, 질투, 용기 등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
들을 흥미진진한 드라마의 형태로 전개한다.

3. 지구 아이
"지구 아이 들어보기"
도서번호 15847 저자 최현주
십 대를 위한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온 비룡소 블루픽션상이 제11회를
맞았다. 수상작인 최현주의 소설집 『지구 아이』는 단편 부문 역대 첫 수상작
으로 폭력, 상실, 공포 등 어른이 되어 가는 길목에서 목격하고 경험할 수 있
는 일들을 문학적 상상과 감수성이 담긴 여덟 편의 예리한 이야기로 담아냈다.

4. 서울 사는 외계인들
"서울 사는 외계인들 들어보기"
도서번호 15848 저자 이상권
이 소설은 빼곡한 아파트와 거대한 건물이 둘러싼 작은 주택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 마당에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가 풍성한 잎을 드리운 이 집에 중학교를 자퇴
하고 외톨이로 살아온 열여덟 살 ‘윤사우’가 이사 온다. 여고생 딸을 둔 안주
인 ‘찔레꽃 씨’는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젊어 보이는 데다 기품이 있
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지만, 사실 그녀는 글을 알지 못한다. 이 둘이 마음을 열
고 다가서면서 치유의 기적이 시작된다.

5.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들어보기"
도서번호 15846 저자 이꽃님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은
유가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2016년의 은유가 1년을 살
아가는 동안 1982년의 은유는 20년의 세월을 살아간다. 그 속도의 차이는
두 사람의 관계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며 완벽하게 낯설었던 서로의 세계로
들어서게 한다.

6. 귀를 기울이는 집
"귀를 기울이는 집 들어보기"
도서번호 15845 저자 김혜진
어린 시절 선택적 함구증 진단을 받고 나서 제대로 말하는 것이 어려워진 서
담. 어느 날 유명 작가의 자택 기념관에 견학을 갔다가 그 집의 주인인 정인후
교수를 만난다. 영문도 모른 채 정 교수의 비서가 되어 마지막 작품을 받아 적
게 된 담이는 신비로운 집의 여러 사람들과 점점 친해진다. 그중에 또래인 유주
와 유원과 가까워지면서 집의 비밀에도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

7. 발버둥치다
"발버둥치다 들어보기"
도서번호 15849 저자 박하령
유나는 청각 장애인 부모를 둔 비장애인 자녀를 뜻하는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이다. 아직 열여덟 살이지만 부모를 보호하고 이끌어야 한다는
의무감과 불쌍한 부모한테 효도해야 한다는 채무감을 안고 살아간다. 가족이니
까, 당연히 그래야 하는 줄 알던 유나의 마음에 어느 날 균열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