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신간중 청소년을 위한 도서를 네권을 선정하여 올립니다. 

1.  미움받아도 괜찮아
"미움받아도 괜찮아 들어보기"
도서번호 15696 저자 황재연
『미움받아도 괜찮아』는 폭풍 같은 사회화 과정을 거치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깨닫게 도와주는 안내서다.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생 4학년 예
서의 고민과 성장을 다양한 예화로 엮어 ‘용기의 심리학’이라 불리는 ‘아들
러 심리학’을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 책과 노니는 집
"책과 노니는 집 들어보기"
도서번호 15695 저자 이영서
제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이다. 조선시대 천주교 탄압이라는 역
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필사쟁이의 삶을 통해 사회와 개인의 이데
올로기, 지식계층과 일반 백성들의 생활사 및 문제의식 등을 내밀하면서도 섬세
하게 그려낸 역사 동화책이다.

3.어느 날 난민
"어느 날 난민 들어보기"
도서번호 15694 저자 표명희
인천 공항 근처 난민 캠프를 배경으로 버려진 한국 아이 ‘민’과 여러 난민들
의 사연을 촘촘히 펼쳐내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는 소설이다. 난민이라는
사회적 주제를 토대로 이 시대 우리가 견지해야 할 인권과 존중의 가치를 가슴
시리게 그려내 청소년과 성인 모두가 인상 깊게 읽을 수 있다.

4. 속담이 백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책과 노니는 집 들어보기"
도서번호 15697 저자 강효미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교훈, 비판, 풍자 등을 간직한 짧은 구절로서 일상생활에
서 자주 인용하는 속담의 세계로 아이들을 안내한다. 교과서 속 다양한 옛이야
기 60여 편을 재미있게 읽으며 자연스럽게 속담의 뜻은 물론, 응용하는 방법을
배워나가도록 구성했다.

청소년을 위한 도서제작에 많은 의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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